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올랐다.
24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4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동이 걸려 본격 한국 에디션의 관문인 지역에디션 1차 일정이 4일 오후 선유로 퍼스트파운데이션 커머스러닝센터에서 개최됐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1차 대회가 오는 23일 서울 강서 스카이아트홀에서 1천석 규모로 개최되는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8인의 후보자가 먼저 안착을 했다. 서울대회는 제이콥스아트웍스가 책임 주관하며 전직 가수, 아이돌 및 간호사,유학파 출신 대학졸업생, 유튜버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후보들로 전열이 구성됐다.
예전의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에서 각종 탈렌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등을 거쳐 최종 수도권 에디션을 거쳐 한국대회 결선 에디션에서 각종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거쳐 오는 8월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대규모 디너쇼로 최종 대회를 개최한다.
작년 전체 미인대회 12관왕 박하얀을 비롯 9관왕 김가현, 5관왕 이설이를 배출한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대회 슬로건인 'beyond pageant'답게 수상자들의 활동을 대회보다 더 큰 주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주요수상자들의 쉬이지란 쇼케이스 출국, 박하얀 김리예의 미스스쿠바 세계대회 초청, 손지은, 김가현의 중국 옌청 웹드라마 출연 그리고 미스투어리즘 초청 세계대회에 김가현이 출전하는 등 대회때보다 더 큰 행보를 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작년에 이어 중국 쇼케이스를 일찌감치 준비중이며 상해를 필두로 장수성, 저장성 투어를 기획 중이라고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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