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똑같은 롱패딩이 싫다면? 스타들의 개성 있는 롱패딩 연출 TIP

2017-12-01 18:59:34
[황소희 기자] 매서운 칼바람을 막아준다고만 생각했던 롱패딩이 올겨울 최고의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롱패딩은 추운 겨울,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인 이들에게 보온은 물론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과 무심하게 툭 떨어지는 핏에서 스타일리시함을 더욱 묻어나게 해주는 특급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롱패딩의 대란 속에 누구나 똑같은 느낌의 스타일이 싫증 난다면 패셔너블한 무드를 완성시켜주는 피스비사라의 ‘오버사이즈 어반 핏 롱다운 패딩’에 주목하자.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는 ‘오버사이즈 어반 핏 롱다운 패딩’을 활용한 특별한 연출법을 준비했다.

2009년 롯데백화점에 론칭한 피스비사라가 재론칭하면서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롱다운 패딩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스비사라의 ‘오버사이즈 어반 핏 롱다운 패딩’으로 매력 지수를 업시킨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 강남 > 스포티한 무드 발산


4차원적인 매력과 재치 있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강남.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에서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모던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롱패딩에 그레이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매치했다. 여기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내려보는 강남의 시선이 가미돼 더욱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화보가 완성되었다.

# 임형준 > 세련된 포멀룩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임형준이 bnt와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영화 속 캐릭터를 보여주는 듯 러프하면서도 남성적인 면모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임형준은 세련된 컬러의 네이비 슈트에 롱패딩을 연출해 트렌디한 포멀룩을 완성했다. 특히 출퇴근 시 데일리룩으로 활용해도 안성맞춤인 롱패딩으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신동 > 유니크한 데일리룩


슈퍼주니어에서 귀엽고 듬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니크한 데일리룩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신동은 롱패딩의 하이네크를 잠궈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연출을 선보였다. 특히 오버사이즈 핏으로 툭 걸친 롱패딩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멋을 배가시켰다.
(사진출처: 신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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