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난다가 제안하는 공항패션 연출 팁

2017-12-04 19:27:15

[김민수 기자]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언제나 주목받기 마련이다. 무대 위 강렬한 의상을 벗고 내추럴한 리얼웨이 패션을 선보이기 때문. 하지만 이제 공항패션은 더 이상 연예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된 것. 올 겨울 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항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최근 공항에 등장했던 장윤주, 선미, 서현을 통해 겨울 스타일링 포인트를 알아봤다.

#장윤주


화보 촬영 차 LA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등장했던 장윤주.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역시 톱 모델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그녀는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를 기본 조합으로 수수함을 선보였으며 컬러가 가미된 머플러를 더해 센스 있는 공항패션을 보여준 것.

또한 너무 꾸민 듯한 과한 스타일이 아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무심한 멋으로 감도 높은 패션을 연출했다.

Editor Pick. 공항패션의 핵심은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면서도 그 안에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다. 목폴라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살짝 걸친 코트는 한층 분위기를 살려주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배가시켜준다.

#선미


‘2017 MAMA’ 참석을 위해 11월29일 홍콩 출국길에 올랐던 선미는 롱패딩 단품만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카키빛 아우터와 블랙 목폴라 티셔츠를 매치하며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Editor Pick. 올 겨울 멋쟁이라면 롱패딩을 빼놓을 수 없다. 다른 아이템이 없어도 시크하고 세련돼 보이며 싸이하이부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파주의보가 내린 요즘 같은 날씨에 베스트 아이템으로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챙길 수 있다.

#서현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쇄골을 살짝 노출시키며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던 그녀는 도트 패턴의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로 성숙미를 자아낸 것.

Editor Pick.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롱패딩은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아찔하게 강조할 수 있다. 롱패딩의 경우 발목까지 감싸주는 것이 무척 중요하며 쇄골을 노출하고 싶다면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활용해 나만의 숨겨진 섹시미를 과시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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