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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10분의 여유 선사 ‘유니클로 스타일링 100’ 캠페인 진행

2019-03-21 14:43:56

[이혜정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매일 아침 10분의 여유를 선물하는 ‘유니클로 스타일링 100’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매일 아침 옷을 입는 데 하루 평균 17분을 고민한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00가지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캠페인의 기획 의도는 캐주얼부터 비즈니스, 스포츠 등 모든 스타일링이 가능한 브랜드의 폭넓은 상품군과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하는 라이프웨어 철학을 알리기 위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상품을 만들 때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숨어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초로 이너웨어에 브라컵이 부착된 브라탑을 선보이는 등 여성들의 일상과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을 매우 중요한 목표로 생각한다”며 “나만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편하게 입는 법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통해 여성 고객분들이 매일 아침 10분의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클로가 제안하는 100가지 스타일링은 4월19일까지 온라인스토어와 카카오톡 플러스,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가장 먼저 공개된 20개의 스타일링에서는 앵클 팬츠, 프리미엄 리넨 셔츠, 레이온 블라우스 등 지금부터 착용 가능한 상품들로 코디한 브랜드 모델 크리스탈의 스프링 룩을 비롯해 브라탑을 활용한 스포츠룩, 엄마와 딸이 비슷한 느낌의 옷을 입은 시밀러룩 등 다채로운 일상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캠페인 화보에 참가할 일반인 신청자도 모집했다. 당첨자는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는 화보 촬영 기회를 얻게 되며, 브랜드에서 상품 및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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