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은 언제 어디서나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들이니만큼 다양한 그들의 패션 및 뷰티 아이템들을 따라잡고자 하는 열망의 시선 역시 언제나 높다.
스타들의 브라운관 속 혹은 무대 위 모습뿐만 아니라 조금은 일상적인 그들의 모습에서도 눈에 쏙 띄는 것들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한다. 스타들의 편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공항룩이 그러하고 방송에 나가기 직전, 언론들 앞에 나서 앞으로 방영할 작품을 소개하는 제작 발표회 역시 평소와는 다른 스타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상큼 발랄 한지민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한지민.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지성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평소 보여주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억척스럽게 육아를 해내는 워킹맘으로 완벽 변신했다.
그런 한지민도 제작 발표회장에서 만큼은 극 중 캐릭터를 살짝 내려놓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밝은 노란 컬러의 롱 원피스를 선택한 한지민은 은은하게 광채가 도는 물광 피부에 양 뺨을 발그레하게 물들여 상큼함을 더했다.
한지민처럼 상큼한 여름 느낌 메이크업을 진행하고 싶다면 쿠션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진행해 볼 것. 적당한 광채는 물론 스웨트프루프 기능에 안티다크닝 기능까지 함유한 제품을 선택하면 지속력도 높일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 세련된 무드 물씬~ 강한나
지성을 사이에 두고 라이벌로 등장하는 강한나 역시 한지민과는 다른 느낌의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첼로를 전공하는 가녀린 음대생 캐릭터를 연기하는 강한나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한지민과 시선을 양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강한나가 제작 발표회장에서 보여준 룩은 한지만의 옐로우는 다른 강렬한 레드.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의 민소매 레드 원피스를 선택해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뽐냈다. 여기에 메이크업 역시 은은하고 단정하게 완성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 메이크업에 공을 들여볼 것. 무더운 여름철에는 강렬한 색조는 더욱 더워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점막만 깔끔하게 채워 눈의 또렷함을 만들어 준 후 마스카라를 꼼꼼하게 발라 풍성하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주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의 완성이다.
>>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럽게! 신혜선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완벽하게 주연으로 올라선 신혜선.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입지를 분명하게 각인시켰다. 그런 신혜선이 최근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확실하게 주인공 이미지에 도장을 찍었다.
신혜선처럼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내가 맞는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자칫 고전적으로 흐를 수 있는 메이크업을 사랑스러운 컬러의 립 제품을 통해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변화시킬 수 있다.
>> EDITOR’S PICK
01 쥬리아 페이스타 듀얼 라이트 광채 쿠션 피부재생에 유효한 근적외선과 빛을 사용하는 LED 거울로 제작된 신개념 아이템. 48시간 동안 지속되는 커버력과 안티 다크닝 효과가 검증됐으며 스웨트프루프 효과까지 있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에 제격인 아이템.
02 바비브라운 퍼펙틀리 디파인드 젤 아이라이너 쉽고 정교하게 또렷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수분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
03 랑콤 버츄어스 돌 아이 마스카라 섬유질이 뭉치지 않고 긴 컬을 연출하여 완벽한 인형 속눈썹을 완성해 준다.
04 나스 풀 바이닐 립 라커 유리알처럼 빛나는 광택감과 선명한 컬러감이 특징인 제품. 매끄럽게 빛나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사진출처: 쥬리아 페이스타, 바비브라운, 랑콤, 나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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