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경 기자] 스타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항. 최근 몇 년 사이에 런웨이를 방불케 하듯 공항에 나선 스타들은 자신의 패션, 뷰티센스를 맘껏 뽐내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공항 스타일링이 사랑받는 비결은 일상 속에서 활용하기 좋은 이유일 터. 특히 스타들이 가장 신경 쓰는 패션을 살펴보면 티셔츠, 데님팬츠, 원피스 등 기본 아이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너블한 공항룩을 완성한다.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스킨케어 루틴
숨이 막힐 정도로 뜨거운 날씨가 지속됐던 시기가 지나고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한 자외선은 피할 수 없는 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자.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에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 후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메이크업을 지속하는 스타들이 입 모아 말하는 피부 관리 비결인 클렌징. 외출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내자. 덥고 습한 날씨로 피지와 유분 분비량이 늘어나 모공 속 노폐물이 쉽게 쌓이며 트러블이 자주 일어난다. 때문에 평소 피지와 유분이 고민인 이들은 모공 케어와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클렌징 제품을 선택할 것.
평소 얼굴에 유분이 많다고 해서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이 충분한 것은 아니다. 세안 후 얼굴이 당기거나 피부가 푸석하다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인 것. 더군다나 건성 피부를 가졌다면 이루 말할 수 없다. 보습 케어에 집중하여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꿔보자. 강한 햇볕으로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히알루론산 성분과 바다 제비집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 주목해 ‘1일 1팩’ 관리법을 실천해 보자.
공연, 촬영, 개인적인 스케줄 등으로 장시간 이동하는 해외 일정이 많은 스타들은 앞서 말했듯이 편한 차림의 스타일을 선호한다. 편안한 옷차림에 과한 메이크업은 어울리지 않을 터. 공항 패션만큼 주목 받는 공항 메이크업의 필수 조건은 피부에 부담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스타들이 공항에서 내추럴 메이크업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 이유다.
마치 민낯인 듯 두 눈을 의심케 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은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공을 막지 않는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 결을 살리고 컨실러를 사용해 잡티와 다크 스폿을 가려 건강한 느낌을 완성할 것. 이어 피부 본연의 혈색과 같이 은은한 색조 화장으로 생기를 더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스타들이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보이지만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놓치지 않는 이들이 있다. 여성의 경우라면 한 번 쯤 시도해보고 싶은 과감한 레드립이 바로 그 포인트인 것. 내추럴 메이크업과 포인트 메이크업의 조화는 ‘꾸안꾸’ 뷰티 스타일링의 최적화라고 볼 수 있다.
‘꾸안꾸’ 스타일 완성시키는 뷰티 Item
01 식물나라 제주 탄산수 딥 클렌징 폼 제주 탄산수가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내며 미세 스크럽이 함유되어 각질, 노폐물을 더욱 깔끔하게 제거해 싱그러운 청정 피부로 가꿔준다.
02 휴웨이 세자미 제비집 수분광채 마스크 바다제비집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 광채를 부여한다. 또한 레몬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이 칙칙한 피부 톤을 맑고 깨끗하게 개선하며 보습, 영양, 자외선 차단, 세포 재생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03 헤라 UV 미스트 쿠션 커버 얇지만 촘촘한 밀착을 구현해 미세 결점까지 완벽히 커버하고 글로우 광채를 연출해주는 쿠션 제품. 어떤 각도에서도 입체적으로 빛나는 광채와 자연스러운 생기가 감돌게 도와준다.
04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아르마니 레드 마뜨 호호바 오일 성분이 건조함 없이 편안하게 주름과 각질 사이를 메워 매끈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를 오래 지속한다. (사진출처: 휴웨이, 식물나라, 헤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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