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슈돌’ 고지용, 미혼모 가정 돕기 위해 기부한 ‘아들바보의 애장품’

2017-11-09 15:33:36

[뷰티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고지용이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bnt X 우먼스톡 스타나눔 바자회에 참여한다.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승재 아빠’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럽다고 밝혔던 아들 바보답게 고지용은 아동용 선글라스를 미혼모를 위해 기꺼이 기부했다.

고지용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사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왔던 아들 승재(4살)가 “유아 사춘기”의 모습을 보이면서 이를 해결해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육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내 허양임과 의료봉사에서 만난 외로운 할머니를 돕는 한편 아들 승재와 함께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스타나눔 바자회는 인기 연예인 200여 명의 애장품을 경매해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바자회로 고지용은 생계와 양육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자는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12월 1일부터 시작하며 스타의 애장품을 낙찰 받기 위해서는 우먼스톡 앱에서 11월 사전 예약이 필수다. 바자회 첫날인 1일에는 고지용의 아동용 선글라스를 비롯하여 정일우, NS윤지, 신소율, 정주연의 애장품이 공개된다.

가장 높은 가격을 응모해야만 낙찰되는 일반 경매와 달리 이번 바자회에서는 애장품 가격이 1원부터 30만 원 사이에서 랜덤으로 지정된다. 해당 가격을 맞추거나 가장 근접한 가격으로 응모한 이용자가 최종 낙찰자가 된다.

한편 바자회에 참여하는 스타들의 애장품은 우먼스톡 앱을 통해 사전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