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박보영-한지민, 스타들의 화사한 피부 관리법

2018-08-08 17:43:14

[신연경 기자] 패션, 뷰티, 스캔들 등 일거수일투족 관심의 대상이 되는 여배우. 어디서나 눈에 띄는 그들의 빛나는 외모와 무결점 꿀피부는 시선을 모을 수밖에 없으며 수많은 여성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너의 결혼식’과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박보영과 한지민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으로 흥행을 보장하는 두 사람. 이번 작품에서 박보영은 배우 김영광과 바람직한 키 차이를 선보이며 첫사랑 로맨스 계보를 이어간다. 또한 박보영은 현실적인 부부의 로맨스를 그리며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띄워지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청순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화사한 피부일 터. 피부가 좋아야 예뻐 보인다는 말처럼 깨끗하고 하얀 피부는 여자들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무기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는 스타 피부 관리법을 파헤쳐보자.

꼼꼼한 클렌징


피부과 혹은 에스테틱을 방문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받기도 하겠지만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꾸준히’ 그리고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를 기억한다면 간단한 홈케어만으로도 피부는 눈에 띄게 변화될 수 있다.

장시간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속하는 배우들에게 클렌징은 가장 기본적인 피부 관리법이다. 평소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그만큼 클렌징에 신경 쓸 것. 먼저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녹여 지워낸 후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클렌징폼으로 꼼꼼히 씻어내자. 이때 약산성 클렌징폼은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심한 건성 피부일 경우에는 클렌징을 마친 후 주 2~3회 정도 각질을 제거하자. 특히 건성 피부에 잘 일어나는 각질은 화사한 피부를 가꾸는 데 방해요소가 된다. 피부에 쌓인 불필요한 각질은 모공의 입구를 막아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지며 트러블을 종종 유발한다.

수분과 비타민 보충


피부 관리에 기본적인 또 다른 요소는 바로 수분 보충. 스타들은 하루 2L 이상의 수분 섭취로 이너뷰티를 관리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하면 노폐물 배출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피부 톤을 맑혀주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제철 과일을 섭취해 비타민과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철 과일은 비타민과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피부 건강은 물론 피로 회복에 좋다. 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수박, 참외,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많이 섭취해 밝은 피부를 가꿔보자.

피부에 집중적인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수분 함유량이 높은 뷰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를 마치고 잠들기 전 마스크팩과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수분 막을 형성해 지친 피부를 회복하자. 이때 바다제비집,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성분은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 광채를 부여하며 세포 재생의 효능을 갖춰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Editor’s Pick!


01 닥터자르트 더마클리어 마이크로 약산성 폼 약산성 pH 밸런싱으로 세안 후에도 무너지지 않는 피부 컨디션과 함께 촉촉한 보습막을 유지시켜주는 저작극 클렌저. 자연 유래 성분 코코넛 오일과 지방산이 깨끗하고 안전한 클렌징이 도움을 준다.

02 닥터지 브라이트닝 필링 젤 수분을 머금은 천연유래 셀룰로오스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며 비타민 C.E 블랙윌로우가 맑은 피부 톤을 선사한다. 더불어 피부 수분 진정 성분이 촉촉한 피부를 가꿔준다.

03 휴웨이 세자미 제비집 수분광채 마스크 바다제비집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세포 재생 활성인자가 함유되어 영양, 보습,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레몬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의 유효성분이 피부 톤을 맑고 깨끗하게 만든다. (사진출처: 휴웨이, 닥터자르트, 닥터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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