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본격적인 한겨울 시작! 건조주의보에 대응하자

2018-12-28 18:19:53

[우지안 기자] 매서운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가 피부에 스크래치를 남기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답답한 실내공기와 살을 찢는 듯한 영하의 추위에 피부는 푸석해지기 쉽고 금세 건조함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밖으로는 매서운 추위에, 안으로는 숨이 막히는 듯한 건조한 공기에 건성 피부 타입이라면 겨울은 끔찍할 수밖에 없는 계절이다.

특히 다른 부위와 다르게 딱히 피부를 보호할 수 없는 얼굴은 이러한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에 스킨 케어를 통해 피부 본연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것이 관건이다. 피부 표면에 허옇게 일어나는 각질과 메이크업을 밀어내는 피부 상태, 건조한 공기 때문에 금세 피부가 무너진다면 이미 피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것.

건조한 피부 타입 때문에 겨울이 두렵다면 피부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건성 피부라면 사계절 중 스킨 케어 루틴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때이기도 한데 건조함으로 피부 고민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 될 해결책과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수분 꽉!


겨울철 피부 관리 핵심은 수분 관리다. 클렌징을 비롯해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까지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해도 유효 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까지 침투하지 못하게 되고 푸석이는 피부로 바뀌기에 십상이다.

충분한 보습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줄 것. 여기에 스킨케어가 피부 속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주1-2회 부드러운 각질 제거도 필수다.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저자극 필링젤로 부드럽게 각질 제거를 해줄 것. 각질 제거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크림을 바르고 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부가 당기거나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페이스 오일, 밤 등을 활용해 피부 보습막을 한 겹 더 씌워줘도 좋다. 크림은 한 번에 듬뿍 바르기보다는 여러 번 레이어링 해 바른 후 건조함이 고민되는 부위에 밤을 사용해 수분을 잡아줄 것.

>>기초 케어 튼튼하게!


어떤 피부 타입이든 간에 겨울은 피부 타입을 막론하고 본연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계절이다. 찬 기운은 갑자기 들이닥치고 숨 막히는 퇴근길은 극강의 건조함을 선사한다. 단순히 피부가 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 것뿐만 아닌 안색까지 칙칙 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건조함은 기초를 튼튼히 바로 잡아야 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도 건조함은 마찬가지다. 건조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피지 분비는 더 왕성해지고 각질은 쌓여 피부 재생을 가로막기 때문에 트러블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각질 제거는 필수적이지만 과도하게 해서는 안 된다.

각질은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방어해주는 방어막의 역할도 하므로 다짜고짜 제거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 민감성 피부가 되기 전에 진정 및 재생에 탁월한 제품으로 빠른 회복을 도울 것. 겨울이라 신진대사가 둔화된 피부에는 피부 타입별 알맞은 크림을 사용해야 하는데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순한 보습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

[Editors’ pick]


1 아이소이 불가리안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코어탄력크림) 피부 친화력 높은 식물성 오일로 피부 자체의 보습인자 강화에 도움을 주어 수분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미백 기능성 성분인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로 화이트닝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며 크림 사용 후 코어탄력밤을 사용하면 더욱 촉촉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2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리페어 밤(코어탄력밤) 극건조, 민감, 노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설계된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탄력 유효 성분의 코어층 흡수를 돕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보습장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3 아리얼 브릴리언트 톤업 이지지 오일 윤광과 보습, 미백에 탁월한 난유 30000ppm 성분이 함유돼 피부 본연의 빛나는 피부로 가꿀 수 있고 100% 자연유래 오일로 칙칙한 피부를 환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며 보습막을 형성해 자연스러운 윤광 효과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아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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