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드라마 안방마님 장나라-박신혜 물광 피부 비결은?

2019-01-09 15:44:38

[오은선 기자] 매주 수, 목요일과 토, 일요일 시청자를 사로잡는 두 여인이 있다. SBS ‘황후의 품격’의 장나라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다.

‘황후의 품격’의 김순옥 작가는 ‘월화순옥금토일’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맛깔나는 이야기를 풀어내 매주 수, 목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역시 주연배우 현빈의 잘생긴 외모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게 된다는 이들이 다수다.

더불어 장나라와 박신혜 모두 물광 피부로 유명하다. 장나라의 경우 자타공인 동안 미녀인 것은 물론 실제로도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어린 피부를 가졌다. 박신혜 역시 뽀얗고 탱탱한 피부로 뷰티 모델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장나라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에서 상큼발랄한 오써니역을 맡았다. 무명 뮤지컬 배우로 생활하다 하루아침에 황후가 된 신데렐라 역이다. 선망하던 이혁과 결혼했지만 이미 다른 여자가 있던 그. 하지만 이혁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의 앙증맞은 매력과 태황태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시청자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더불어 장나라의 동안 미모를 보는 것 또한 ‘황후의 품격’ 속 묘미다. 어느 장면에서도 굴욕 없는 완벽 외모를 뽐내며 보는 이의 감탄을 끌어낸다.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인만의 동안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이어 평소 수분 에센스를 자주 바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녹화가 있거나 밤을 새워 촬영하는 날에도 수시로 바른다고.

::박신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속 박신혜는 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역할이다. 싸구려 호스텔 운영, 한국 식당, 투어 가이드, 통 번역 일 등 돈을 벌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는 캐릭터지만 누구보다 고급스러운 외모와 우유같이 뽀얀 피부를 가져 시청자에게 의아함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 배우 현빈과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이 주말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박신혜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본인만의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수분섭취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하루에 물 2L이상을 마시려고 노력한다고. 이어 겨울엔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많이 먹기 때문에 염분 섭취량이 많으니 물을 더욱더 많이 마셔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실제로 많은 피부 미인들이 입을 모아 수분 섭취를 비결로 꼽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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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물빛미, 랑콤, 겐조키, 마몽드, SBS ‘황후의 품격’,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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