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급격한 피부 노화? 해결책은 보습 케어

2019-05-03 17:55:43

[황연도 기자] 마냥 풋풋했던 20대와는 달리 30대를 넘기면 여행 한 번만 다녀와도 주름이 급격하게 생겨버리는 상황이 닥치곤 한다. 갑자기 생겨난 노화 현상은 단기간의 피부 손상에 의한 결과인 경우가 많으므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대 후반이 넘어가면 점차 피지 분비가 줄고 표피의 수분 보유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10~20대 초반의 촉촉 탱탱한 피부를 잃고 표정을 지을 때마다 희미한 주름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외부적 요소로 인해 피부에 충분한 보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표면의 메마른 각질이 뜨면서 잔주름을 더욱 두드러져 보이기까지 한다.

급격히 노화된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관리는 보습.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엔 피부가 민감해지고 속 당김이 심해지기 때문에 보습 성분이 뛰어난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탄력 잃은 얼굴에 보습감을 부여해주는 제품들로 피부 컨디션을 회복해보자.


미스트는 즉각적인 수분감을 부여해줄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도 간편해 많은 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그중에서도 인기 제품으로 알려진 유세린 ‘아쿠아포린 액티브 미스트 스프레이’는 아쿠아포린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24시간 수분 코팅한 듯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미스트다.

각질층 아래 표피층에 주로 분포하는 아쿠아포린은 물과 글리세롤을 피부 곳곳으로 운반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피부 속 물길’이다. 해당 제품은 특허 성분인 클리세릴 글루코사이드가 함유돼 있어 아쿠아포린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더욱 강화된 보습력을 안겨준다. 세안 직후, 메이크업 전, 수정 메이크업 단계 등 언제 어느 때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건조할 때 수시로 뿌려 사용하기 좋다.


최근 뷰티 전문가,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반짝 효과가 아닌, 피부 트러블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수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탄생한 제품이다. 해당 크림은 단순한 수분크림이 아닌 6개월의 짧은 수유 기간 중 하루 0.5~1L만 얻을 수 있다는 원료 동키 밀크를 활용했다.

일명 ‘동키 크림’으로 불리는 해당 화장품은 바르는 즉시 히알루론산 수분 보호막이 형성돼 증발하려는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겨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수분과 영양 성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영양감 있는 피부를 선사해주며 pH, 지방, 단백질, 체세포수가 모유와 유사해 피부에 전혀 자극 없이 바를 수 있는 화장품이다. 이에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이 두루 사용 가능하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넓은 범위를 차지하는 조직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각질층의 지질막이 건강하지 못하면 피부는 수분을 잃어 건조해지는데, 이는 주름으로 이어져 급격한 노화 현상을 야기한다. 따라서 피부를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상태로 지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은 165년의 보습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남녀노소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보습크림이다. 피부와 유사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주며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최대 72시간의 보습력을 지녔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했으며 여드름 및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제품으로 모든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물빛미, 유세린, 피지오겔)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