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수분 COME, 유분 OUT! 피부야 진정해

2019-10-18 10:44:09

[우지안 기자] 피부에 하나둘, 트러블이 올라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속수무책 상황이 되기 쉽다. 이럴 땐 피부를 위한 구원의 앰플을 사용하는 것이 해답. 피부 진정을 위한 성분이 농축된 앰플은 무너진 피부 장벽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상처받은 피부 재생에 탁월하기 때문.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럴수록 붉은 피부로 변하기 쉽다. 울긋불긋한 붉은 자국, 외부 요인에 쉽게 자극받아 트러블 등 각종 피부 고민을 앓고 있다면 가장 먼저 수분 충전에 집중해야 한다. 피부가 수분을 찾기 전에 미리미리 충전해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피부에 수분을 들이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하는데 힘쓰는 게 우선이다. 아무리 수분 제품을 발라도 피부가 제품을 받아들일 컨디션이 아니라면 무용지물. 요즘의 계절에 필요한 수분과 진정 관리법에 대해.

STEP 1.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피부 수분 장벽이 무너지면 피부는 더욱 예민하고 민감해진다. 피부는 더욱 푸석해지고 문제성 피부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피부가 수분을 찾기 전에 미리 수분을 채워두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첫째 방법이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우선 건성 피부의 경우 푸석함이 더욱 심해지고 지성 피부는 피부 표면의 번들거림으로 트러블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된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주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더해주면 겨울 동안 건강한 피부로 보낼 수 있다. 무작정 수분 충전에 집중하라고 했지만 우선 수분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는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줄 것.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낸 후 유수분이 적절히 배합된 최상의 제품으로 본연의 수분막을 지켜낼 것.

수분을 집중적으로 더해주는 아이템도 좋다. 마스크팩을 활용하거나 수분 미스트를 지속해서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조한 부위는 수분 보충에 탁월한 시어버터를 듬뿍 발라주는 것도 좋은데 잠들기 전 입가와 주름이 걱정되는 눈가 등에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는 듯 발라준 후 팩을 하듯 한 번 더 올려주면 다음 날 몰라보게 달라진 피부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STEP 2. 피부 진정 케어


이미 성 난 피부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무장적 화장품 가짓수를 늘리는 것은 피부에 오히려 악영향을 더해줄 뿐이다. 필요하지 않은 영양은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될 뿐이기 때문. 따라서 피부 장벽 개선에 탁월한 성분이 농축된 앰플을 더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선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는 기본적인 케어로 다스리는 것이 최선이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화학 성분은 배제하고 천연 유래 성분을 선택해볼 것. 흐트러진 세포 재생 턴오버 주기를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피부 문제의 원인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자.

[Editor’s pick]


1 시카고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귀신앰플) 외부 자극과 반복되는 피부 고민으로 칙칙하고 울긋불긋한 피부를 개선해주는 귀신앰플은 뷰티 멘토 디렉터파이의 추천템으로 이미 유명한 아이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건조하거나 번들거림이 심할 때, 당김과 자극으로 인한 피부 붉은기를 완화해주는 시카특허성분이 피부 장벽을 개선해주고 칙칙함과 붉은기를 잡아준다. 천연유래 오일베이스의 장벽층과 천연유래 수분 베이스의 복원층으로 구성된 2층상 앰플로 피부 진정 및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 회복에 도움을 준다.

2 메디힐 디:엔에이(D:NA) 프로아틴 마스크 크림 타입의 단백질 세럼이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가을철 필수 수분 장벽을 만들어주어 수분이 부족한 지성 피부에 도움을 준다.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의 보습 성분 함유로 피부 수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 bnt DB, 시카고, 메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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