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동안 피부가 부럽다면?

2020-01-17 12:23:31

[나연주 기자] 새해를 맞아 반가운 마음을 갖는 것도 20대까지의 이야기다. 30~40대가 되면 늘어나는 나이에 새해가 반갑지만은 않다. 20대까지만 해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30대부터는 피부 컨디션은 물론 신체 나이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게 되기 때문.

동안이 되고 싶은 건 모든 사람의 꿈이 아닐까. 눈에 드러나는 나이의 변화를 느끼게 되면 자연스레 관리의 중요성도 느끼게 된다. 특히 브라운관 속에서 ‘방부제 미모’를 뽐내는 스타들을 보면 더욱더 그렇다.

최근 JTBC ‘초콜릿’과 ‘검사내전’에서 각각 주연으로 열연 중인 하지원과 정려원은 연예계를 대표 하는 동안 스타로 꼽히고 있다. 놀라운 건 이 두 배우가 벌써 40대라는 충격적인 사실. 동안 미모를 부러워하는 것도 그만,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안티에이징 케어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피부 나이를 지키려면 피부 탄력부터 지켜야 한다.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며 육안으로 피부 노화를 확인하게 된다. 피부 본연의 생기와 탄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피부 탄력을 위해서는 우선 수분 보충에 초점을 맞추자. 수분 부족으로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진 피부는 주름이 생기기에 십상이다. 피부가 탄력을 잃기 전에 수분을 촘촘히 채워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게 안티에이징의 첫걸음.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보습 제품을 활용해 수분과 탄력 케어를 해주자. 쫀쫀한 텍스처의 크림 제품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동시에 피부 사이사이에 꼼꼼히 채워질 수 있도록 한다.


눈가는 다른 피부보다 훨씬 예민하고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다른 곳보다 눈에 띄는 곳이기 때문에 눈가 주름을 예방해야 동안 미모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아이크림으로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

눈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습관부터 개선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랜 시간 모니터를 보거나 미세먼지로 인해 눈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눈을 비비는 행동은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다. 눈이 충혈되거나 피로함을 느낄 때는 비비지 말고 냉찜질로 눈을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스마트 폰이나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해주자.

아이 메이크업을 클렌징 할 때는 메이크업, 클렌징 제품이 눈에 들어가면 자극을 주게 되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아이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로 깔끔한 세정력을 자랑하면서도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1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피부 밀도를 채워주는 인체 유사 콜라겐과 피부 탄성을 올려주는 인체 유사 엘라스틴을 함유해 피부를 탄탄하고 촘촘하게 케어해준다. 모공의 1/400 사이즈의 초미세 마이크로 공법을 적용해 흡수력이 빠르고 60가지 인체적용시험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했다.

2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수분크림 당나귀 우유 성분이 순하고 자극없이 피부에 흡수돼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천연 EGF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 재생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면서 보습에 특화된 제형으로 얼굴의 보습막을 코팅해 오랜 지속력을 유지하는 제품. 매일 아침, 저녁 세안 후 적당량을 덜어 얼굴에 부드럽게 발라 사용하면 된다.

3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 양면 패드로 더블 클렌징이 가능하며 식물성 오일과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이 함유돼 단 한 장으로 진한 메이크업도 남김없이 세정해준다.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눈 시림과 따가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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