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먹고 닦고 바르는 콜라겐 뷰티

이진주 기자
2021-02-02 14:52:06

[이진주 기자] 피부 미인의 비결은 바로 콜라겐에 있다. 콜라겐 함량이 높을수록 촉촉함은 물론 세포 재생과 회복을 도와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기 때문. 이에 하루라도 더 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콜라겐 성분을 섭취하는 데 많은 이들이 열을 올린다.
콜라겐은 피부를 구성하는 중요 단백질로 탄력과 보습을 담당하지만 20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매년 줄어들고 40대에는 절반 이상이 감소한다. 이는 결국 피부 조직이 무너지면서 살이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직접적인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자연적인 원인뿐 아니라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감소 현상이 가속화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보충 관리가 필요한 것. 따라서 체내 부족한 콜라겐을 다각도로 섭취하고 깊이 흡수함으로써 단단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오래 꾀할 수 있다.
먹는 콜라겐

피부에 양보할 필요 없이 직접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일차적인 방법이다. 이를테면 돼지껍데기나 족발처럼 콜라겐 덩어리 식품을 먹는 것이다. 하지만 분자량이 크고 구조가 복잡한 탓에 원활한 흡수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간편한 저분자 앰플로 대신할 수 있다.
이는 분자 크기 단위인 달톤(DA) 값이 낮을수록 효과적이며 피부 지질 성분인 세라마이드,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부원료가 포함될수록 피부 장벽의 균형 문제도 개선 가능하다. 또한 1일 1앰플로 나이트 스킨케어 이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3,300mg의 저분자 피쉬콜라겐, 유산균 녹차 발효 추출 분말, 히알루론산, 호박씨 추출물 등의 특별 원료 기술 배합이 빠른 흡수를 돕고 비타민C가 포함되어 콜라겐 합성을 활성화한다.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한 상큼한 석류 맛이 특징이다.
닦는 콜라겐

먹고 바르는 데 급급한 나머지 놓치기 쉬운 클렌징. 깨끗이 헹궈지지 않은 메이크업 잔여물뿐 아니라 자외선 및 공해와 같은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에 자극적인 클렌저를 사용할 경우 진피층 내 콜라겐이 파괴되어 건조함을 느끼기 십상이다.
또한 세안 즉시 찾아오는 속건조와 속당김 증세에 세안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닐 것. 따라서 수분이 다량 함유된 버블 타입 제품으로 각종 노폐물을 부드럽고 말끔히 제거하고 가수분해된 콜라겐 성분이 모공 깊이 침투해 촉촉한 세정을 도울 수 있다.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클렌징 폼 가수분해로 잘게 쪼갠 슈퍼콜라겐 워터 9,340ppm이 함유되어 수분을 가득 채워주고 씨앗 유래 단백질인 화이트 루핀이 땅김 없이 맑은 피부로 케어한다. 크림처럼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이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한다.
바르는 콜라겐

피부 미용에 기초케어 단계가 빠질 수 없다. 특히 얼굴 코어를 위한 콜라겐의 핵심은 바로 쫀쫀한 텍스처이다. 살짝 리치한 사용감이 타입에 따라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튼튼한 보호막을 형성해 기존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확실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이에 계절과 관계없이 탄력과 영양 기능의 크림 유저가 많으며 윤기 나는 물광 화장을 위한 에센셜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피부 친화력과 흡수력이 뛰어난 마린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기초 제품을 통해 건강한 유수분 밸런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수분크림 모유처럼 순한 당나귀 우유를 사용한 저자극, 고보습 수분크림.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미백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천연 EGF 성분이 다량 함유돼 손상된 피부 재생에도 탁월하다. 보습에 특화된 제형으로 피부 표면에 코팅 막을 형성해 뛰어난 보습력과 지속력을 자랑하고 EWG 그린 등급으로 남녀노소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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