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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 엠버 우정 대방출...‘척하면 척’ 의도 파악

2017-05-26 14:50:54

[연예팀] 엠버가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다.

5월2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06회에서는 그동안 헨리의 영상 통화 화면 속에서만 존재하던 엠버가 화면 아닌 실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앞서 헨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엠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통화할 때마다 두 사람은 아웅다웅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겨줬던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헨리와 엠버는 척하면 척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는 놀라운 호흡을 보여줬다. 헨리가 비행기 놀이를 하며 엠버에게 밥을 먹여주려고 손을 움직이자 엠버는 단번에 헨리의 의도를 캐치했다는 후문.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B1A4 진영은 생경한 광경에 문화 충격을 받았고, 헨리는 “우리 옛날에 비행기 많이 했어”라며 천연덕스럽게 자신들의 놀이법을 설명했다는 전언.

한편, 과연 실물로 등장한 엠버는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줄지, MBC ‘나 혼자 산다’ 206회는 금일(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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