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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승재, 관객 휘어잡은 4세 무대매너...‘위풍당당 아빠자랑’

2018-01-12 18:20:05

[연예팀] 승재의 귀여운 아빠사랑이 공개된다.

1월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9회는 ‘아빠니까 괜찮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중 승재는 아빠 고지용을 향한 특별한 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 승재의 귀여운 사랑둥이 면모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무대 한 가운데에 서 있다. 마이크를 야무지게 쥔 손, 다리를 살짝 비껴 선 자세, 얼굴 가득한 자신만만한 표정과 미소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승재 옆에서 다소 당황한 듯 미소 짓는 아빠 고지용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고고부자는 양임 엄마가 신청한 ‘아빠 자랑대회’에 출전했다. 승재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는가 하면, 아빠사랑의 마음을 담아 개사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당시 4세였던 승재는 참가자 중 최연소였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재는 특유의 넉살과 친화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아빠 고지용을 향한 승재의 마음이 궁금해진다. 그간 승재는 “아빠보다 엄마가 좋아”, “아빠보다 공룡이 좋아”라며 아빠를 향해 귀여운 장난과 밀당을 해왔다. 그런 승재가 이번에는 밀당 없이 아빠 사랑을 밝히며, 아빠를 감동시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둥이 승재의 열렬한 아빠 사랑과 특별한 무대매너는 금일(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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