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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한 추성훈 ‘뭉쳐야 뜬다’ 수다맨 변신...아프리카 국립 공원 가다

2018-01-23 12:07:19

[연예팀] 추성훈이 아이처럼 기뻐한다.

1월23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이 ‘초베 국립공원’을 찾는다. ‘초베 국립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동물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다양한 다큐멘터리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초베 국립공원’을 찾은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강가 주변 서식 동물을 구경하는 수상 사파리에 참여했다. 이날 멤버들은 악어, 하마, 버팔로 등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야생 동물을 만나며 긴장감 넘치는 사파리를 즐겼다.

특히 추성훈은 강가를 헤엄치는 하마를 보며 “방금 물속으로 나왔다 들어갔다”라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멤버들은 여행 내내 말수가 적었던 추성훈의 색다른 모습에 “여기 오니까 많이 이야기한다”라며 그를 향해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추성훈 놀리기에 재미를 붙인 김용만은 사파리 투어 중 악어 떼가 나타나자 “성훈이가 악어 한 손으로 제압해주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는 후문이다. 김용만의 도발에 추성훈은 “그 정도쯤이야 가능하다”라고 허세를 부렸다고.

한편, 추성훈을 수다맨으로 변하게 만든 ‘초베 사파리 투어’는 금일(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5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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