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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정상회담’ 출연 이유 “해발 5895m 킬리만자로 등반 위해”

2018-02-13 11:05:48

[연예팀] 노홍철이 킬리만자로를 꿈꾼다.

3월17일 오후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첫 방송될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서는 연예계 투 머치 토커로 유명한 방송인 노홍철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홍철은 “산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된 등산 경험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심한 데에는 남다른 계기가 있었다는 후문.

노홍철은 최근 탄자니아로 여행을 갔다가 북부 아프리카 평원에 우뚝 솟은 킬리만자로에 반해 “4월 중 해발 5895m에 달하는 킬리만자로 등반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킬리만자로 등반에 앞서 ‘정상회담’에서 산악인 경력을 쌓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노홍철은 고심 끝에 ‘정상회담’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 만큼 특유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멈추지 않는 입담을 앞세워 힘든 산행에 지친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어렵게 출연을 결심한 노홍철과 여러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활약할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E채널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은 3월17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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