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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인형의 집’ 홍강희는 잊어라! ‘미스 함무라비’ 특별 출연

2018-05-23 18:26:49

[연예팀] 김지성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5월23일 엔컴퍼니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의 신인 배우 김지성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첫 방송에 특별 출연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김지성은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에서 극중 냉철한 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의 맞선 상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성은 극중 임바른이 원하지 않는 맞선 자리에서 첫 번째로 만난 재벌가 집안의 조신한 규수로 깜짝 등장했다.

집 밖을 나가지 않아 백옥 같이 하얀 피부를 뽐내며 등장한 김지성은 “나는 집 밖에 나가지 않는다. 집에서 꽃꽂이도 배우고 요가랑 요리 강습도 받고 평범하다. 부모님께서 워낙 검소하셔서 가끔 배드민턴도 배우고, 경기장은 없고 제1 주차장과 제2 주차장 사이 잔디밭에서 이용대 선수랑 친다”라는 대사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고급스러운 자태와 얌전한 말투로 조곤조곤 대화를 이어나가는 김지성의 모습에 안방극장은 실소를 터뜨렸다.

한편, 김지성은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홍강희 역으로 통통 튀는 엉뚱 발랄 허당 매력을 뽐내며 열연 중인 가운데, 이번 ‘미스 함무라비’ 특별 출연으로 홍강희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선보였다. 김지성만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가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완벽한 비주얼과 수려한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지성이 출연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미스 함무라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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