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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전어회 초장 말고 내 특제 소스에”, 언니들 어시장에 가다

2018-10-18 10:42:40

[연예팀] 전어와 대하가 ‘밥블레스유’에 등장!

10월18일(목) 오후 9시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 16회에서는 시청자들이 선택한 ‘먹어주세요 1위’ 메뉴인 전어와 대하를 먹기 위해 어시장을 방문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시장에 나타난 ‘밥블레스유’ 출연자들을 반긴 상인들은 싱싱한 생새우와 전어 등을 양볼 가득하게 입에 넣어주며 애정을 내비쳤다는 후문. 출연자들은 꼬들꼬들한 식감의 전어회와 소스 없이 바로 껍질을 까서 먹는 생새우의 맛에 흠뻑 취하며 가을 먹방의 시작을 알린다.

갯벌 옆에 위치한 식당에 자리 잡은 출연자들은 어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전어, 대하, 낙지, 바지락 등으로 역대급 먹방 향연을 펼친다. 이영자의 푸짐한 한 상 설계에 따라, 낙지 탕탕이, 전어회로 먹방의 시작을 알린 ‘밥블레스유’. 이 가운데 이영자는 전어회를 초장 대신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찍어 먹어야 맛있다고 꿀팁을 전수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전어구이와 대하소금구이로 이어진 먹방에서 이영자는 직접 멤버들에게 전어 대가리를 발라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모습을 전달한다. 송은이는 “새우가 입안에서 디스코 팡팡을 탄다”는 찰진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강하게 자극할 전망.

이영자의 먹지식은 금일(18일) 방송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영자가 특별 주문한 초대형 바지락 찜에 최화정은 “역시 전문가와 함께 와야 한다”며 이영자의 먹지식에 감탄하고, 능숙한 솜씨로 꽃 대신 꽃게를 손질해 플로리스트가 아닌 ‘크랩리스트’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 꽃게 꽃다발을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즉석 경매 상황극도 벌어져 폭소를 불러일으킬 예정.

한편, 올리브 ‘밥블레스유 2018 F/W’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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