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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구구단 ♬도 ‘놀토’ 나오길”, 주말에 멤버들과 오순도순 시청

2019-04-20 14:35:38

[연예팀] 라비와 세정이 ‘놀토’에 온다.

4월2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빅스 라비와 구구단 세정이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라비와 세정은 ‘놀토’ 애청자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세정은 “주말만 되면 숙소에서 멤버들과 함께 ‘놀토’를 본다. 멤버 모두 한결같이 못 맞히는데도 다들 ‘놀토’에 나가고 싶어 한다”면서, “구구단 노래도 나오면 좋겠다”고 말한다. 세정은 본격적인 받아쓰기에 돌입하자 “다 들린다. 잘 맞힐 것 같다”며 결정적 단서를 제시, 숨은 내공으로 감탄을 불러 모았다.

평소 ‘놀토’를 나노 단위로 연구한다는 라비의 맹활약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너무 많이 시청해서 마음속에선 몇 번 출연한 느낌”이라며 시작부터 의욕을 드러낸 라비는 특정 가사를 놓고 끊임없는 집착을 보이는가 하면, 쉬지 않고 이의 제기를 하는 등 정답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라비의 받아쓰기 판을 본 신동엽과 박나래는 의외의 허당 면모에 고개를 갸웃거리는가 하면, 열정을 넘어선 라비의 고집에 “정말 질린다”며 한숨을 내쉬어 현장을 배꼽 잡게 한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2부 코너 ‘도레미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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