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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은 ‘슬의생’ 필수 비타민...볼수록 매력 있는 감초 역할

2020-04-03 12:52:54

[연예팀] 배현성이 ‘슬의생’에서 비타민으로 활약 중이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홍도’ 역으로 출연 중인 배현성이 차진 연기와 귀여움 폭발 비주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2일 방송된 4회에서는 산부인과에서 실습을 하는 장홍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환자 질환에 대해 알아 왔냐고 묻는 선배의 질문에 장홍도는 즉각 “네”라고 답한 후, 병명을 잘못 이야기하는 허당미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소아외과와 산부인과의 협진을 위한 회의에 들어가게 된 장홍도는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을 많이 봤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다가 생각과는 다른 미팅 분위기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했다.

이처럼 배현성은 드라마 속 주요 장면에서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적재적소 깨알 재미와 힐링 요소를 담당하며 드라마의 킬링 포인트가 되고 있는 것. 배현성은 각 인물과의 케미는 물론, 풍부한 표정과 맛깔 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 모으는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tvN 방송.(사진출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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