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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최진리, “영화 속 베드신은 연기적으로 필요한 장면이다”

2017-06-26 17:47:23

[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최진리가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월26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수현, 최진리, 조우진, 감독 이사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최진리는 영화 속 베드신을 찍으며 어렵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많은 도전을 해야 했었다. 그만큼 고민도 많았고 되게 큰 어려운 도전이었다. 하지만 연기적으로 (영화 속 베드신은)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이 생애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이같은 김수현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올여름 액션의 신세계를 선사할 영화 ‘리얼’은 오는 6월2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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