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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호텔3’ 개봉 2일차 좌석 판매율 44.9%로 1위...흥행 청신호

2018-08-10 14:29:30

[연예팀] ‘몬스터호텔3’가 개봉 2일차에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겁나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호텔 3(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가 개봉 2일차 좌석판매율 44.9%로 1위, 전체관람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여름 극장가를 대표하는 한국영화 ‘신과함께: 인과 연’보다 약 7배적은 좌석 열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해 더욱 의미 있는 선전이다. 또한, ‘몬스터 호텔 3’는 같은 날 개봉해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형 웰메이드 첩보영화 ‘공작’과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까지, 동시기 흥행 상영작들의 좌석판매율을 가뿐히 뛰어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몬스터 호텔 3’는 8월9일 좌석판매율 44.9%, ‘공작’ 43.9%, ‘맘마미아!2’ 27.9%, ‘신과함께-인과 연’ 26.9%다. 여기에, ‘몬스터 호텔 3’는 동시기 상영작 중 전체관람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극장가에 불어든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에 가세를 더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화려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매력만점 몬스터들의 초호화 크루즈 여행으로 올 여름 가족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몬스터 호텔 3’는 절찬 상영 중이며, 개봉 첫 주말 극장가에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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