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블리가 또 귀신과 엮인다.
8월20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추석 극장가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가 남의 일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로 돌아온 마동석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컷은 남의 일에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로 완벽 변신한 마동석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딸 ‘도경’의 머리를 묶어주고 있는 ‘장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른 사람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딸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딸 바보 아빠로 변신한 마동석의 모습은 관객에게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그의 새로운 매력으로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딸과 함께 있을 때의 ‘장수’와는 180도 다르게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스틸컷은 그가 위험한 일에 휘말렸음을 짐작케 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당장이라도 액션이 등장할 것만 같은 이 스틸컷은 <원더풀 고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선보일 마동석의 전매특허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마동석은 ‘장수’ 캐릭터에 대해 “남의 일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가 귀찮은 고스트 ‘태진’ 때문에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또 그 과정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는 후문. 인간과 고스트의 ‘쏘울 밀착 합동수사’라는 색다른 설정과 그 이면에서 오는 인간미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원더풀 고스트>는 액션과 코미디의 적절한 조화가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라며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으로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마동석표 범죄 코미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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