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남산의 부장들’이 전세대를 관통할 화제의 영화로 주목받는 중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을 발췌해 극화한 작품이다.
이에 1979년을 기억하는 세대들도,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도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당시 상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특히 수능 사회탐구 영역 중 근현대사가 선택과목으로 지정되어 1970년대 상황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겐 당대를 영화로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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