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롯데컬처웍스가 제9회 롯데크리에이티브공모전을 연다.
금일(2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한국 영화의 활성화와 발전 그리고 영화 콘텐츠 발굴에 힘을 기울여온 롯데컬처웍스가 29일부터 제9회 롯데크리에이티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영화 ‘증인’ 역시 롯데크리에이티브공모전 출신이다. 제5회 대상 수상작인 ‘증인’은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주연을 맡아 253만 관객을 동원했다.
제8회 독립 영화 부문 대상 수상작 ‘프랑스여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제6회 독립 영화 부문 입상작 ‘샘’과 제7회 입상작 ‘뷰티플 마인드’ 두 작품도 개봉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
이번 롯데크리에이티브공모전은 시나리오 부문, 독립 영화 부문, 숏폼 콘텐츠 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29일(월)부터 7월15일(수)까지이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숏폼 콘텐츠 부문의 출품 요건으로는 개인 1인당 1편 또는 1팀당 1편으로 지원 가능하며, 순수 창작의 단편 시나리오(러닝 타임 30분 내외) 또는 지정 영화(3편 중 택 1)시리즈 시나리오(러닝 타임 10분 내외 3회 분량)와 시놉시스 1부(A4 기준 2매 이내)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영화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나리오 부문 3편과 독립 영화 부문 2편, 숏폼 콘텐츠 부문 2편 총 7편의 수상작을 결정해 시상한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입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고, 독립 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은 상금 3천만 원이, 입상 1편(명/팀)은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숏폼 콘텐츠 부문 대상 2명(명/팀)에게는 각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6월 초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롯데크리에이티브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롯데컬처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