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 감독 신작 ‘테넷’, 8월 국내 개봉한다

2020-07-01 13:24:35

[연예팀] ‘테넷’이 8월12일 개봉한다.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8월12일 국내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미국 개봉일이 연기됨에 따라 국내 개봉일 역시 7월에서 8월로 변경되었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하이스트 무비에 스파이 액션이 더해진 혁신적인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IMAX와 70mm 필름 카메라로 촬영됐다.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 첩보전에는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한다.

특히 ‘테넷’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2020년 최고 기대작이자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전 세계 영화계에 부흥의 신호탄이 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넷’ 개봉을 기념해 6월24일부터 크리스토퍼 놀란 ‘배트맨’ 3부작이 개봉 중이다. 먼저 ‘배트맨 비긴즈’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객몰이에 성공했고, 금일(1일) 개봉한 ‘다크 나이트’ 역시 CGV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8일에는 시리즈의 마지막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재개봉한다.

‘테넷’은 8월12일 국내 개봉.(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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