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예지원이 임현정 컴백에 힘을 보탰다.
뮤지션 임현정이 10월9일(화) 정오(12시), 약 20년 만에 ‘2집 가위손(리마스터)’ 앨범을 발표한다. 8일에는 타이틀곡 ‘첫사랑’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첫사랑’의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예지원이 머리가 젖은 채 장미꽃을 든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첫사랑’의 첫 소절이자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멜로디가 일부 공개되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첫사랑’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담겼으며, 물을 맞으며 즐겁게 춤을 추는 예지원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2집 가위손’ 앨범은 총 11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임현정 작사, 작곡, 편곡으로 채워져 있다. 따듯한 감성과 삶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2집 가위손’ 앨범은 20여 년 만에 재탄생되어 음악 팬들과 관계자들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또한, 임현정은 리마스터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원래 사운드에서의 장점은 살리되 더 입체적이고 무겁지 않게 리마스터링했다”며 “과거 2집 원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더 균형 있게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었고 발매 20년 되는 해에 재발매할 수 있어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현정은 금일(9일) 정오(12시) ‘2집 가위손(리마스터)’ 앨범을 20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사진제공: 감성공동체물고기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