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예지원 임현정 ‘첫사랑’ 뮤비 출연, 오늘(9일) 2집 리마스터 공개

2018-10-08 12:02:32

[연예팀] 예지원이 임현정 컴백에 힘을 보탰다.

뮤지션 임현정이 10월9일(화) 정오(12시), 약 20년 만에 ‘2집 가위손(리마스터)’ 앨범을 발표한다. 8일에는 타이틀곡 ‘첫사랑’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이와 관련 임현정이 지난 1999년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음반 반열에 오른 ‘2집 가위손’의 리마스터 앨범을 발표해 팬들과 조우한다.

‘첫사랑’의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예지원이 머리가 젖은 채 장미꽃을 든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첫사랑’의 첫 소절이자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멜로디가 일부 공개되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첫사랑’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담겼으며, 물을 맞으며 즐겁게 춤을 추는 예지원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2집 가위손’ 앨범은 총 11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임현정 작사, 작곡, 편곡으로 채워져 있다. 따듯한 감성과 삶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2집 가위손’ 앨범은 20여 년 만에 재탄생되어 음악 팬들과 관계자들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또한, 임현정은 리마스터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원래 사운드에서의 장점은 살리되 더 입체적이고 무겁지 않게 리마스터링했다”며 “과거 2집 원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더 균형 있게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었고 발매 20년 되는 해에 재발매할 수 있어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현정은 금일(9일) 정오(12시) ‘2집 가위손(리마스터)’ 앨범을 20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사진제공: 감성공동체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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