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단독] '열애설' 이예나 측 입장발표 "결별 맞아,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

2018-01-12 13:34:38

[김강유 기자] 이예나가 장기용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배우 이예나와 장기용의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해당 매체는 장기용과 이예나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으나, 기사 보도 1시간 여만에 장기용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이미 헤어진 사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예나 측은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혼자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바로 입장을 알리지 못했다"며 "(장기용과) 이미 헤어진 사이가 맞다.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연기자의 꿈을 쫓고 있다.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예나는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 아역으로 활동하다 중학생 시절 부모님의 권유로 연기를 그만두고 발레를 시작했으며, 발레 전공으로 대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세계'에 외계인 여대생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