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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X YG KPLUS] '지금 만나러 갑니다 ③' 김수빈-양리라

2018-03-23 10:45:55

[김강유 기자]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맞이해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패피’들의 축제 ‘서울패션위크(SFW)’. 일주일 남짓의 이 기간에 가장 주목받는 이들이 있다. 멋진 런웨이 캣워크로 패션쇼를 완성시켜주는 패션모델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제는 ‘모델테이너’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을 만큼 패션모델들의 엔터테인먼트 진입이 다양해진 상황. 모델 출신 배우는 이미 손가락만으로는 셀 수 없고, 예능, 가수, 밴드, DJ 등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때문에 패션계와 패션인들뿐만 아니라 연예계와 대중도 패션모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 흐름의 한 가운데에는 국내 굴지의 모델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가 자리 잡고 있다.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박경진, 김설희부터 이번 SFW로 데뷔하며 생애 첫 런웨이에 오른 따끈따끈한 신인모델 김사라까지. SFW 기간 동안 YG케이플러스와 함께 핫한 모델들을 매일 두 명씩 만나는 데일리 기획을 준비했다.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패션쇼장에서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해보자.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셋째 날인 22일 만난 모델은 런웨이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인 김수빈과 양리라다.

<모델 김수빈>
2000년 12월 7일 생. 178cm.


22일 오전 최혜정 디자이너의 로맨시크(romanchic) 패션쇼 런웨이에 올랐다.

Q. 간략한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거머쥔 19살 모델 김수빈입니다.

Q. 런웨이에 오르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실수하지말고 무대를 즐기자. 짧은 시간이지만 후회없이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오자 라고 다짐하고 런웨이에 오릅니다.

Q. 런웨이와 사진촬영의 차이점, 그리고 공통점이 있다면

런웨이는 저로 인해 룩이 돋보여야 하고, 사진촬영은 다양한 저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공통점이라면 두 분야 모두 모델로써 어떤 컨셉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야 하는 것이죠.

Q. 패션모델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무대를 실수 없이 마쳤을 때, 촬영 후 결과물이 만족스럽게 나왔을 때,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길 때 가장 행복해요. 지금도 참 행복하네요.


'사복패션은 성숙미 뿜뿜, 패션위크니까~'



'19살 여고생의 상큼발랄함'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에 그윽한 눈빛'



'백스테이지 촬영 때는 시크하게 존재감 어필'



'런웨이 캣워크는 이미 프로페셔널'



<모델 양리라>
1993년 2월 23일 생. 174cm.


22일 오전 최혜정 디자이너의 로맨시크(romanchic) 패션쇼 런웨이에 올랐다.

Q. 간략한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몽환적인 분위기 속 묘한 개성을 지닌 모델 양리라입니다.

Q.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과 스타일링 노하우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입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주로 무채색 컬러의 룩을 즐겨 입습니다.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편이며, 겨울에는 부츠를 즐겨 신습니다.

Q. 평소 가장 선호하는 잇템

액세서리. 심플한 룩에 액세서리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룩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 필수록 착용하는 아이템입니다.

Q. 패션모델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일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나봐요 (하하)


'사복패션은 쉬폰 원피스와 록시크 레더재킷의 믹스앤매치'



'오늘 포인트 아이템은 길이감을 다르게 연출한 목걸이'


'매력적인 금발 숏헤어와 핑크 메이크업, so lovely'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매력 덩어리'



'런웨이 존재감도 압권~!'


서울패션위크의 셋째 날 만난 김수빈과 양리라. 넷째 날에는 바로 전 시즌인 ‘18 S/S SFW’에서 데뷔한 모델 윤준우와 이번 ‘18 F/W SFW’로 데뷔한 모델 김사라를 만난다.

18 F/W SFW 데일리 기획 리스트
[bnt X YG KPLUS] '지금 만나러 갑니다 ①' 남궁담-우진경 (기사링크)
[bnt X YG KPLUS] '지금 만나러 갑니다 ②' 김설희-최윤영 (기사링크)
[bnt X YG KPLUS] '지금 만나러 갑니다 ③' 김수빈-양리라 (기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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