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준기가 ‘딜라이트’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12월17일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 이준기가 1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18-19 이준기 아시아 투어 ‘딜라이트’ 서울 공연을 개최, 팬들과 3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호흡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준기가 무대 위에 등장하자 큰 함성이 공연장을 감쌌다.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이준기를 향한 응원의 함성은 꺼질 줄 몰랐다.
특히 신곡 3곡을 포함해 20여 곡을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꽉 채운 이번 공연은 댄스 외에 밴드와 EDM이 가미돼 흥과 웅장함을 동시에 갖췄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이준기는 무대 위에서 펄펄 날아다녔다. 이에 관객들 역시 그와 한 몸으로 호흡하며 감동의 ‘떼창’을 이어갔다.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고 응원해준 팬들을 보며 울컥한 이준기는 끝까지 미소로 팬들을 대해 지켜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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