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린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웃는 남자’ 수호가 자신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의 프레스콜이 개최돼 규현, 수호, 민영기,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이 참석했다.
이어 “영화 ‘다크 나이트’ 조커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라 했는데 최근에 ‘조커’가 개봉해서 그 영화를 몇 번이고 보면서 캐릭터에 대해 교집합이 있지 않을까, 연기적으로 행동이나 표현을 많이 고민한 것 같다. 그런 점에 인물의 서사, 표현 방식에 신경을 썼다”라고 캐릭터를 위해 신경쓴 점을 설명했다.
수호는 또 “저만의 차별점은 그윈플렌 중에 제일 막내라 제일 귀여운 것 같다. 선배님들이 너무 귀여워해 주셔서 그런지 캐릭터 자체도 더 귀여워 보인다. 관객분들이 그윈플렌에 연민을 느끼실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는 1월9일 개막해 3월1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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