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양’ 양고기, 여름철 몸보신에 제격!

2018-06-07 15:51:57

[라이프팀] 어느덧 낮에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이 찾아왔다. 연일 최고온도가 30도를 웃돌며 사람들의 체력을 떨어뜨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니만큼 7월, 8월, 늦게는 9월까지 이어지는 더위를 대비할 방법을 생각해야만 한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볕과 높은 기온, 습한 날씨로 인해 땀 배출이 늘어나 몸이 처지고 더위로 인해 기력을 잃기 십상이다. 그래서인지 유독 여름철에는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 음식이 주목 받는다. 보양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삼계탕을 비롯해 장어 등이 흔히 알고 있는 메뉴지만 요즘 특히나 사랑받는 것은 바로 ‘양고기’.

양고기는 섬유소질이 연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수술 후 회복 기간에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없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특별식. 올여름, 한국에서는 조금 낯설었던 음식인 양고기를 보양식으로 선택하는 건 어떨까.


양고기는 정력과 기운을 돋우는 음식이면서 부위만 잘 선택한다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없는 만능 음식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자칫 낯설 수 있는 특유의 향 때문에 쉽게 시도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럴 때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적절하게 포장한 몇 가지 메뉴부터 하나씩 도전해 보는 것이 양고기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양고기 전문점으로 유명한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제일양’은 양고기 가게 하면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여느 음식점과는 차별화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즘 인기몰이 중인 양꼬치부터 양 갈비, 숄더랙, 양 등심 등 다양한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나 양 등심은 ‘제일양’만의 특제 양념이 더해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풍미를 맛볼 수 있다.

거기에 양고기라면 고가라는 편견을 뒤집듯 마라 대하, 마라쇼롱샤 등 원재료가 고가인 몇 가지 메뉴를 제외한 대부분이 20,000원 미만으로 구성돼 합리적인 가격 역시 눈에 띈다. 올여름, 건강도 챙기면서 색다른 음식을 즐기는 트렌디세터가 되고 싶다면 ‘양고기’에 주목해보자. (사진제공: 제일양)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