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채림 기자] 최근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출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히며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무엇보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것은 주연을 맡았던 김희선과 김선아의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
운동 없이 탄탄하고 싶다면? 김희선처럼 건강하게 섭취해봐
포털 사이트에 그의 이름을 검색해보면 원조 ‘컴퓨터 미인’답게 김희선의 다양한 뷰티 팁과 다이어트 비결 등을 묻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07년 사업가 박주영과 결혼한 김희선은 2009년 득녀, 6년 만에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외모를 되찾아 드라마 ‘신의’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 역을 맡았던 김희선은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보다 한층 더 세련되고 멋스러운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임신 당시 28kg이나 증가한 체중을 모유 수유로 뺄 수 있었다는 김희선. 그는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는 대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음주량을 조절한다고. 한때 이슈를 모았던 김희선의 꿀물 다이어트는 면역력, 위장을 강화하며 독소를 배출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인 식사량을 줄이면서 따뜻한 물에 꿀을 타 마시면 다이어트와 체질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김희선처럼 특별한 운동 없이도 매끈한 보디라인을 갖고 싶다면 평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비타민 등의 섭취량을 늘려 지방이 붙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은 위장 스트레스를 초래해 부종, 체중 증가를 유래,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를 만들어 내니 주의할 것.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선아는 자기 관리의 귀재로 불리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맞는 외모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김선아는 세련된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군살 없는 무결점 몸매를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한참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을 때는 하루에 3시간 이상 운동하고 과일, 샐러드 등을 주로 섭취하며 생식했다고. 그는 두 달동안 세 끼 모두 생식을 했으며 허기질 때는 칼로리가 낮은 과일과 고구마, 두유 등을 섭취해 영양을 보충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선아처럼 매 끼니 생식을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여기에 적당한 단백질을 더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탄탄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쌀밥 대신 곤약이나 잡곡밥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조리해 식사하자.
처음부터 양념을 하지 않고 닭가슴살, 삶은 계란 등을 섭취하기란 어려우니 염분이 낮은 소스 등을 곁들여 식단을 완성해보자. 간장베이스 소스나 발사믹 식초 드레싱, 허브 솔트와 샐러드를 곁들이면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
1 아임웰 ‘굿밸런스 라이트밀 라이스’ 아임웰 굿밸런스 도시락 6종의 밥을 따로 출시한 제품으로 백미 함량은 낮추고 알곤약으로 채워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을 높였다. 각종 야채와 잡곡, 나물을 넣어 영양이 풍부하며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어 차진 식감을 자랑한다. 1팩당 200g으로 양이 푸짐하며 개별 포장돼 있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2 아임닭 ‘셰프메이드 닭가슴살’ 5성급 호텔 쉐프 출신 연구진들이 모여 개발한 시크릿 레시피로 만들어진 촉촉하고 맛있는 고품격 닭가슴살. 천연 원물로 맛을 낸 청양고추맛, 통후추맛, 리얼갈릭맛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산 함초로 나트륨 함량을 낮췄으며 100g당 총 열량이 100~120kcal에 불과해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아임닭 칠리페퍼, 유자 소스와 곁들이면 풍미를 더할 수 있으며 단품으로 즐겨도 좋고 각종 샐러드, 과일, 알곤약 잡곡밥 등과 함께 섭취해도 좋다.
3 CJ제일제당 ‘팻다운톡TOK 깔라만시맛’ 다이어트와 비타민 충전에 도움을 주는 파우더형 팻다운 식품. 하루 2포 물에 타 섭취한다. HCA 750mg이 함유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하루 섭취 권장량 100%의 비타민C, B2가 들어 있어 항산화와 에너지 생성에 효과적. 따로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울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임웰, 아임닭, CJ제일제당)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