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연말모임으로 ‘급찐살’ SOS!

2019-12-19 18:13:27

[나연주 기자] 연말을 맞아 계속되는 모임으로 평소보다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이로 인해 급하게 찐 살, 일명 ‘급찐살’로 고민하게 되는데. 겨울에는 활동량도 줄어 들어 한 번 살이 붙으면 쉽게 빠지지도 않아 더 큰 스트레스를 준다.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 다이어트를 하기 좋은 환경이 아닌 겨울. 두껍고 펑퍼짐한 옷 속에 파묻혀 겨울을 지내다 보면 어느새 따뜻해지는 날씨에 불안감이 엄습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급찐살’ 고민을 해결하고 긴긴 겨울 동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 일상 속 틈새 운동으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더불어 다양한 제품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꿀팁.

소도구를 이용한 실내운동


날씨가 추워서, 눈이 와서, 미세먼지가 나쁨이라서 등 많은 외부적 요인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요즘, 다이어터들은 이를 핑계로 운동을 차일피일 미룬다.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실내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제 더 이상의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사실 실내운동을 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 하는 것은 아닐 터. 다이어트 댄스,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영상, 요가 영상 등 다양한 운동법이 있지만 지속해서 하지 못하는 이유는 흥미가 생기지 않기 때문.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다면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맨몸 운동보다는 훨씬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도구를 이용한 운동은 흥미를 더해줄 뿐 아니라 더욱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일석이조 아이템. 올바른 자세를 잡기 위해 도와주는 도구부터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볼, 간단한 근력운동이 가능한 도구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택해 도움을 받아보자.

맛있게 먹으면서 하는 관리


굶어서 다이어트하던 시대는 지났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충족하며 효율적인 식단 구성으로 지방은 빼고 근육은 더하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대세. 식사량을 극도로 줄여 체중 감량을 하게 되면 단기간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체내 수분이 줄어들고 오히려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될 수 있다.

식단을 알맞게 조절해 지속해서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연말과 연초를 지나며 이런저런 모임에 나가다 보면 고칼로리와 고지방 음식을 자주 접하기 마련이다. 다이어트 중이라며 거절하는 것도 한두 번 하다 보면 다이어트도 잃고 인간관계도 잃을 수 있다.

실내운동과 더불어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섭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에는 온, 오프라인을 통해 다이어트 보조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단에 맞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 무조건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자면 잘 먹으면서 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식단 관리와 더불어 이 둘의 시너지 효과를 더해줄 다이어트 보조제를 눈여겨볼 것.


1 아디다스 코르크 요가블럭 균형감과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은 요가 보조도구. 물과 기체가 스며들지 않는 코르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쿠션감이 있는 타 요가 블록과 달리 쿠션감이 없는 코르크 질감이 마찰력을 높여 운동 시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

2 칼로지니 젤리로 예쁜 오늘 건강한 체지방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에 맞춰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 복부지방, 체지방량, 내장지방, 체중 감소까지 영향을 준다.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을 더해 다이어트 시 상하기 쉬운 피부 보습까지 케어해준다. 이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빈틈없이 채워주는 올인원 다이어트 보조제.

3 코어바디 폼롤러 통나무를 이용해 근육을 이완하는데서 발전한 운동 소도구인 폼롤러는 재활 운동 및 필라테스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체중을 이용해 운동하기 때문에 자극을 조절할 수 있고 신체 밸런스 강화와 근력 향상을 돕는다. (사진출처: bnt DB, 아디다스, 칼로지니, 코어바디)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