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은 집 밖의 외식보다 집 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바쁜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들은 매일 만들어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배달을 시켜 먹기도 한다. 어차피 시켜 먹는 배달 음식! 좀 더 맛있게 즐길 수는 없을까? 집에서 즐기기 좋은 배달 음식을 추천한다.
보쌈
한식 중 하나인 보쌈은 돼지고기 혹은 그 외의 고기를 푹 삶아 소금에 절인 배추나 겉절이에 싸 먹는 음식이다. 김치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같이 먹기도 한다. 원래는 식당이나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많은 가맹점과 배달음식점이 생겨 시켜 먹기에도 간편한 음식이다.
쌀국수
쌀국수는 베트남에서 즐겨 먹던 음식으로 2000년대 초 처음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젠 대중화가 되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이름과 맛이 다 다르며 취향에 맞게 즐겨 먹을 수 있다. 또한 베트남 내에서도 지역마다 각양각색으로 다르게 찾아볼 수 있다.
쌀국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담백하고 깊은 육수다. 소꼬리와 향료 등을 넣고 푹 끓여 진하게 우려낸 육수는 감칠맛과 깊은 맛을 자아낸다. 특히 쌀국수는 채소를 듬뿍 넣어 먹는다. 그래서 포만감도 좋고 들어가는 쌀 면은 쌀도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치킨&피자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과 피자다. 본래 치킨과 피자는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며 점점 한국에 맞는 음식이 되었다. 한국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치킨이 뽑히기도 해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방문해 즐겨 먹기도 한다. 그렇다면 좀 더 색다른 치킨인 굽네치킨은 어떨까.
또한 다른 메뉴 ‘시카고피자’는 폭포수처럼 넘치는 치즈의 양이 비주얼을 압도한다. 하지만 많은 치즈에도 매콤한 맛의 아라비아따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 부담스럽지 않아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파티 음식으로도 인기가 좋아 간편하게 주문하기 좋은 메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원할머니 보쌈족발, 포베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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