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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패션] 전현무의 그녀, 한혜진의 인스타그램 속 ‘OOTD’

2018-06-14 15:10:26

[황연도 기자]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연예인 커플이 등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내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이 그 주인공.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해 조심스러운 점들이 많은 커플이건만 시청자들은 짓궂게도 두 사람을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과는 사뭇 달리 알콩달콩 달달한 모습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크한 이미지의 한혜진은 ‘달심’이라는 별명과 함께 여성스럽고 수줍은 모습을,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왔던 전현무는 진지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

더불어 한혜진의 빛나는 미모도 연신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속설이 사실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방송, 공식석상 등에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과 함께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한혜진. 한층 더 아름다워진 한혜진의 일상 모습을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펴보자.

#화보룩


남들이 쉽지 입지 못할 독특한 의상도 그녀가 입으면 다르다. 평소 다수 화보 촬영에서 과감한 노출을 드러내며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곤 하는 한혜진. 과거 한 화보에서 포즈를 취하기 쉽지 않은 보디슈트에 트렌치코트를 착용하고 포스 있는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한 화보에선 쇼트커트에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컷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혜진은 런웨이나 화보 촬영 시즌이 되면 그 누구보다 혹독한 몸매 관리를 하는 모델로 유명하다. 특히 수영복 촬영이 있을 땐 한 달간 식단 조절을 한다는 한혜진.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바나나를 하나 먹고 점심은 닭 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를 먹는다. 자기 전엔 달걀 흰자와 브로콜리, 현미밥을 먹는다”며 남다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많은 여성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에슬레저룩


신장 177cm에 몸무게 52kg, 체지방률 15%, 근육량 25kg을 자랑하는 완벽한 스펙의 한혜진. 평소 방송에서도 꾸준한 운동과 절제된 식단을 공개하며 철저한 관리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10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에슬레저룩 스타일링을 뽐낸 사진을 다수 게재한 한혜진. 사진 속에선 선명한 11자 복근과 함께 늘씬한 다리 라인을 엿볼 수 있다. 평소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자주 착용하는 그는 블랙 스포츠 톱에 핫팬츠 화이트와 블랙이 매치를 이룬 운동화를 착용한 패션을 선보이거나 블랙 톱에 타이트한 레깅스 패션을 공개하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피트니스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일상룩


대한민국 톱모델답게 한혜진은 일상 스타일링마저도 런웨이를 연상시키게 한다. 과거 한혜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씬한 다리 라인을 드러낸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청순한 생머리, 타탄체크무늬의 세련된 셔츠 미니 원피스에 화이트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살린 블랙 샌들을 착용한 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행룩 역시 한혜진답게 시원하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 여행 사진을 게재했던 한혜진. 사진 속에서 그는 일자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컬러풀한 롱드래스와 파나마햇을 함께 매치, 그의 키만큼이나 길쭉한 야자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화보 못지 않은 일상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석상 패션은 어떨까. MBC 예능 ‘겁 없는 녀석들’ 포스터 앞에서 그레이톤의 독특한 미니 드레스에 화이트 힐을 함께 매치하고 도회적이면서도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 한혜진.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다리 라인을 드러내며 모델 포스를 드러낸 한혜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모델”, “너무 멋지다. 존경한다” 등의 감탄을 표했다. (사진출처: 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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