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유부녀 맞아?’ 클래스가 다른 방부제 미모 여배우 3인방

2019-02-19 18:56:30

[황연도 기자] 최근엔 드라마, 영화, CF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유부녀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결혼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동안 미모에 완벽한 몸매까지 유지하며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품절녀 스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이다.

특히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정, 이시영, 기은세는 결혼 후에도 다채로운 작품 활동은 물론 CF, 공식석상 등 완벽한 보디라인과 방부제 피부를 자랑하며 곳곳을 누비고 있는, 연예계 대표 품절녀 여배우로 알려져 있다.

여전히 세련미 넘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며 비단 기혼 여성뿐 아니라 10~20대 미혼 여성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그녀들. 투철한 자기관리로 언제나 빛나는 미모를 잃지 않는 그녀들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살펴보자.

#이민정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배우 이민정. 최근 그는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파나소닉 뷰티 신제품 론칭 발표 행사에 참석해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그는 올해로 3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동안 외모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빛냈다. 더블버튼이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에 반짝이는 베이지 톤 힐, 미디엄 기장의 생머리에 풍성한 속눈썹이 돋보이는 음영 메이크업까지.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명불허전 미모를 자랑했다.

Editor’s Pick 화이트 드레스는 어떤 디자인과 재질인지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퍼프소매와 튤립 디자인의 랩스커트 원피스는 심플하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원피스다. 랩 디테일이 걸을 때마다 각선미를 강조해줘 몸매 라인을 강조하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기은세


기은세는 SNS 상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얼굴과 길쭉한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개인 스타일링은 물론 집안 인테리어, 여행,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중이다.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 방부제 미모를 지닌 그는 2012년 미국에서 재미교포 출신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며칠 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EAST에서 진행된 브랜드 펜디 행사에 참석한 그는 트렌치코트 원피스를 착용, 톡특한 디자인의 바게트 백을 매고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Editor’s Pick 원피스 스타일의 롱코트는 스커트, 팬츠 등 어떤 이너 위에 걸쳐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링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 기은세가 착용한 코트처럼 더블 버튼 사용하지 않고 싱글 타입으로 제작한 디자인은 더욱 시니컬하고 세련된 무드를 드러낼 수 있으며 스트랩 벨트로 허리라인까지 잡아준다면 멋스러운 핏까지 완성할 수 있다.

#이시영


2017년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가 남편 조승현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는 배우 이시영.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매가 드러나는 스팽글 미니 블랙 드레스에 반짝이는 앵클부츠까지 매치해 블리블링한 패션을 완성했다.

Editor’s Pick 평소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편이라면 이시영처럼 스팽글 드레스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아이템 하나만 있다면 파티나 저녁 약속 때 주인공은 단연 당신일 것이다. 반짝이는 드레스에 어울리는 힐과 블링블링한 액세서리까지 겸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