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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 “3년 연속 반장, 삼촌은 유명 피아니스트”

송미희 기자
2024-04-17 00:49:01
‘최애티처’ 3회 ‘음악 선생님’ (제공: 오오티비 유튜브 채널 9700 STUDIO)


(여자)아이들 민니가 오오티비 ‘최애티처’ 3회의 ‘음악 선생님’으로 전격 부임한다.
 
민니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매 회마다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 ‘최애티처’를 통해 중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수업을 펼친다.

오는 18일 9700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최애티처’ 3회에서 민니는 “오늘의 콘셉트는 ‘패셔니스타 선생님’”이라며 등장부터 깜짝 ‘길거리 패션쇼’를 선보이며 남다른 텐션을 자랑한다. 또 학교에 도착해서는 교무부장 선생님과의 면담에서 “학창 시절 3년 연속 ‘반장’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특히 민니는 이달의 담당 과목으로 ‘음악’이 낙점된 데 대해, “집에서는 늘 어머니의 피아노 소리로 아침 시간을 보냈고, 삼촌이 실제로 태국의 유명 피아니스트”라며, 대를 이은 ‘음악가 집안’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실제 민니는 음악 담당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준비하며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선생님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 수업에 돌입한 민니는 자신을 '최애티처’의 선생님으로 신청한 사연자과 감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또 민니는 피아노 반주자로 나선 사연자의 연주에 맞춰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열창하며 즉석 컬래버 무대를 선보여, 학생들 모두가 민니의 음색에 황홀해하며 수업에 완벽히 빠져든다.
 
그런가 하면 민니는 아이돌 출신 선생님답게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각종 노하우와 꿀팁들까지 대방출한다. 음악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발성법을 가르치며 “앉아서 하는 것보다는 선 상태로 다리를 벌린 채 소리를 내는 게 발성이 더욱 잘 나온다”는 특별한 노하우를 전해주는 것.

또한 1:1 고민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지닌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던 민니는, 상담 중 자신만의 SNS ‘인증샷 비법’까지 열정적으로 전수한다고.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한 민니의 교실 라이브와 남다른 꿀팁으로 가득한 수업, 학생들과의 상담 현장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오오티비의 신규 유튜브 채널 9700 STUDIO를 통해 공개되는 ‘최애티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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