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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의 파죽지세 로맨스 복수극이 시작된다!

임재호 기자
2024-04-23 21:59:01
사진: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포스터 (제공: MBC)

‘용감무쌍 용수정’이 엄현경, 서준영의 훈훈한 미소와 임주은, 권화운의 싸늘한 시선이 담긴 단체 포스터로 로맨스 복수극의 서막을 열고 있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에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의 파죽지세 로맨스 복수극’을 만들어갈 네 명의 핵심 인물이 담겨 있다. 운명 공동체로 묶이게 될 용수정과 여의주를 비롯해 이들과 대립각을 세울 최혜라(임주은 분), 그리고 주우진(권화운 분)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것.

특히 용수정의 환한 얼굴과 함께 오토바이 헤드라이트 불빛도 반짝이고 있어 힘찬 전진을 기대케 한다. 용수정에게 인생을 건 여의주도 해맑은 웃음을 띤 채 용수정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최혜라와 주우진은 웃음기 없이 싸늘하게 굳은 얼굴을 하고 있다. 훈훈함과 서늘함 사이 온도 차이가 이들의 대립 관계를 짐작하게 하는 가운데 용수정과 여의주, 그리고 최혜라와 주우진은 어떤 인연으로 묶여 있는 것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이처럼 ‘용감무쌍 용수정’은 단체 포스터로 용띠 상여자 용수정을 중심으로 인물들 사이 미묘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용수정이 복수하고자 하는 대상은 누구일지, 파죽지세 로맨스 복수극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진은 “용수정, 여의주, 최혜라, 주우진은 사랑과 복수, 권력 등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이를 이루고자 삶의 액셀을 밟는 인물들”이라며 “복수와 욕망, 혈연으로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관계와 그 속에서 오는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인생 흑자를 향해 풀 액셀을 밟을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의 이야기는 오는 5월 6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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