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고은 “20대 때 체중 그대로…삼겹살 안 먹어”

정혜진 기자
2024-05-07 12:27:54
한고은 (출처: 유튜브 ‘A급 장영란’)

배우 한고은이 동안 비결에 대해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올해 50세? 방부제 미녀 한고은 동안 비결 3가지(장영란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한고은의 집을 찾은 장영란은 한고은에게 동안 비결에 대해 물었다. 한고은은 “어릴 때나 20대부터 지금까지 몸무게 변화가 2-3kg 사이다. 거의 없다”며 “30대 초반에 흰머리가 나더라. 백발이 될 것 같아 염색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새치가 없어졌다”고 했다.

“비결이 영수 형부냐. 나도 동안 되게 한 달만 같이 살자”는 장영란 말에 한고은은 “사람이 긍정적이고 행복하면 좋은 호르몬이 나온다. 이게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하는 건 의학적으로도 증명되어 있다”고 했다.

올해 50세? 방부제 미녀 한고은 동안 비결 3가지(장영란 기절)

이어 “나는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수족냉증도 심하고 땀이 잘 안 나서 붓기만 한다”며 “(사우나를) 10년 넘게 다니면서 체질이 개선됐다. 한의사 선생님이 한증막 추천을 해줬는데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 가면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했다.

또 한고은은 “밥을 먹는 것만으로 몸에 독소가 쌓이는 게 있다. 예전에는 보통 36시간 정도는 안 먹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어렵더라. 그래서 한 24시간 정도는 액체만 (마신다)”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디톡스를 하는 게 좋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